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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밀크 단점, 꼭 알고 드셔야 합니다- 수산(옥살산) 함량이 매우 높은 아몬드 불포화지방산 및 단백질 섭취를 위해 견과류는 간식으로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하지만 수산(옥살산)의 함량이 높은 식품이기 때문에 먹는 양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견과류 중에서도 아몬드에 수산 함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정말 사실일까요? 그렇다면 볶은 아몬드는 하루 몇 개? 아몬드 밀크(우유)는 하루 몇 잔? 를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요? 오늘은 아몬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아몬드의 수산, 정말 위험한가요? 네, 그렇습니다. 수산(옥살산)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시금치에 많은 그 성분 맞습니다. 수산은 견과류에도 많으며 그중에서도 아몬드, 호두에 특히 더 함유량이 높습니다. 수산이 장에서 흡수되면 혈액으로 들어가겠지요? 그러면 혈액이나 조직에 존재하는.. 2022. 5. 18.
꿀과 우유는 꿀 조합 - 꿀우유 마실 때 주의 점, 꼭 알아두세요 꿀과 우유의 궁합이 좋다는 사실, 들어보셨나요? "건강한 두 식품이 만났으니 당연히 좋겠지 뭐"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넘기지 마시고 이 글을 통해 효능을 확인해보세요. 효능을 알고 나면 함께 먹게 되실 거예요. 그럼 어떤 점이 좋은지 살펴볼까요? 1. 꿀 우유를 꼭 마셔야 하는 사람은? 1) 골다공증, 골감소증이 걱정되시는 분들 우유에 칼슘이 풍부한 건 알고 있으시지요? 하지만 우리가 우유를 섭취한다고 해서 모든 칼슘이 체내에 흡수되는 건 아닙니다. 호르몬 및 함께 먹는 음식에 따라 흡수율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벌꿀은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단순히 떠도는 속설이 아니라 미국 퍼듀대학 연구진이 동물실험을 통해 꿀이 칼슘의 흡수량을 높인다는 것을 확인한 팩트!입니다. 2).. 2022. 5. 15.
생선껍질, 생선비늘 먹을까 말까 고민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생선껍질을 벗기고 드시나요? 아니면 껍질까지 드시나요? 어떤 이들은 영양가가 풍부하다 하고, 어떤 이들은 위생상, 건강상 안전하지 않으니 벗기고 먹으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말이 사실일까요? 오늘은 영양사 엄마가 이런 고민을 해결해 드리고자 글을 준비했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생선 비늘에 대한 내용까지 준비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1, 생선껍질 영양성분 생선껍질에는 두뇌건강과 혈관건강에 좋기로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인 DHA나 EPA뿐 아니라 콜라겐, 단백질, 비타민B군 등 영양소가 가득합니다. 따라서 비늘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세척된 생선이라면 껍질까지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있어 생선껍질 섭취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 2022. 5. 13.
꿀에서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상한 꿀 구별법, 꼭 알고 있으셔야 합니다. 꿀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 들어보셨나요? 꿀은 당분의 함량이 높고 수분함량이 적어서 미생물이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뿐만아니라 벌꿀 자체가 향균효과가 있어 유통기한을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절대 방심하시면 안됩니다. 꿀도 상할수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식약처에서는 꿀의 유통기한을 2년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경우에 꿀이 상하는지, 상하지 않기위해서는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꿀이 상하는 이유는요? 1) 깨끗하지 않은 숟가락(비위생적인 숟가락) 자체에 미생물이 오염된 경우 2) 물이 묻은 숟가락을 사용한 경우 2. 상한꿀을 구별하는 방법 1) 냄새 : 시큼한 냄새가 납니다. 하지만 발효된 꿀에서도 시큼.. 2022. 5. 10.
커피의 두 얼굴 - 마시면 탈모 촉진, 바르면 탈모 예방 커피를 사랑하는데 탈모가 걱정되시나요? 과연 "커피를 많이 마시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는 속설이 사실일까요? 아니면 근거 없는 소문에 불과할까요? 오늘은 커피와 두피 건강에 대한 팩트체크를 해보려고 하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커피를 마시면 탈모가 촉진된다? 네, 그렇습니다. 안타깝게도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탈모를 촉진할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왜 그런지 알려드릴게요. 하지만 아래에 적어놓은 내용들은 카페인을 적정량 이상 섭취했을 때를 말합니다. 즉, 성인 1일 섭취 권고량인 400mg를 초과해서 과잉 섭취했을 때를 말하니 하루 1~2잔 이내로 드시는 분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탈모가 심하거나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은 적정량 이내라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 2022. 5. 7.
마른 오징어의 하얀가루는 '곰팡이'일 가능성이 있으니 꼭 확인하고 드세요. (곰팡이 식별 방법) 술안주로도 좋지만 심심할 때 영화 볼 때 먹어도 좋은 마른오징어! 여러분들도 좋아하시나요? 그런데 마른오징어 위에 묻어있는 하얀 가루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소금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소금은 아닙니다. 소금이 아닌 다른성분이라면, 과연 먹어도 될까요?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잘 살펴보고 먹어야 한다"입니다. 하얀 가루는 몸에 좋은 영양성분인 '타우린'일 수도 있지만 곰팡이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인데요.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려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타우린 대부분의 경우 '타우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우린은 단백질을 만드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오징어는 물론 주꾸미, 굴, 홍합 등의 해산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타우린은 물에 녹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오징어.. 2022. 5. 5.
살라미, 페퍼로니, 소시지 차이점은? 영양사가 확실히 정리해드립니다. 소시지, 페퍼로니, 살라미는 육류를 가공한 '육류가공품'에 속하는데요. 과연 어떤 차이가 있으며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오늘은 이 3가지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먹는 방법까지 알려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소시지 소시지는 보통 돼지고기로 만든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소고기, 닭고기등으로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대중적인 것은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입니다. 소시지를 만드는 방법은 ▶고기를 갈아서 각종 향신료를 섞은 뒤, 동물의 내장에 넣어 익혀내면 완성! 참! 여기서 궁금증이 하나 생겼습니다. 소시지 만들 때 사용하는 창자는 모두 동물의 창자일까요? 아닙니다. 돼지나 양의 창자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인공적으로 만들기도 하는데요. 이것을 '인조 케이싱'이라고 부르며 보통 .. 2022. 5. 3.
'아가베'에 궁금하시다면 꼭 읽어보세요. '아가베 시럽'이 설탕의 대용품으로 알려지면 '아가베' 식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한국에서는 '용설란'으로 잘 알려진 아가베(Agave)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아가베 잎사귀가 마치 '용의 혀'를 닮아 '용설란'이라고 부르는 아가베는 여러 대륙에서 자라지만 멕시코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잎이 정말 '용의 혀'처럼 보이시나요? 잎이 끝부분이 좁아지면서 뾰족한걸 보니 정말 '용의 혀' 같네요. 선인장과에 속하며 꽃도 피는 식물인데요. 꽃은 아가베가 죽기 직전에 딱 1번 피기 때문에 "백 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 세기(100년)의 식물이다"이렇게 표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25~30년만에 꽃을 피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아..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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