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산균에 관심이 많은데요.
유산균은 면역력을 높일 뿐 아니라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매일 챙겨먹는 건강식품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유산균은 생존율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균수가 많더라도 장까지 살아가지 못하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생존율이 높기로 소문난 '프롤린유산균'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프롤린 유산균이란?
유산균에 프롤린을 첨가한 유산균을 말합니다.
왜 프롤린을 넣었을까요?
바로, 유산균이 장까지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럼 프롤린은 무엇일까요?
콜라겐 및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으로 일종으로, 주로 식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물이 스트레스상황에 놓이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프롤린'이라는 아미노산을 분비하는데요.
이러한 프롤린을 유산균에 첨가하니
프롤린이 유산균의 보호막 역할을 해서 장까지 살아가는 생존율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위 사진에서 말해주듯이
유산균에 프롤린을 첨가했을깨 위산에서의 생존율은 4배이상, 담즙에서의 생존율은 2배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일반유산균은 장에 도착하기전 90%정도가 사멸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프롤린 유산균의 별명이 '방탄유산균' 또는 '헐크유산균'이라고 합니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서 프롤린 유산균의 증식과정을 확인했는데요.
유산균에 프롤린을 첨가하고 2시간후에 유산균수를 살펴본 결과
유산균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즉, 유산균의 생존율이 높아졌고, 생존한 유산균이 증식하여 그 수가 많아졌다는것을 뜻합니다.
유산균의 갑옷역할을 하는 프롤린 공법!으로 만들어진 프롤린 유산균!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3. 어떻게 먹을까요?
유산균은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있으니,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골라 섞어먹는 방법이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1) 스무디, 요거트등에 섞어서 먹기
2) 샐러드 및 반찬에 뿌려서 먹기
4. 얼마나 먹으면 되나요?
일일권장량은 2g 입니다.
다량 섭취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잉으로 섭취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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