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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큐락, 혈당관리 유산균-진짜 효과 있을까? 얼마 전, 국내 30대 이상 당뇨환자가 600만 명이 넘는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의 100명 중 16~17명이 혈당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각 가정마다 가장 많이 복용하는 영양제가 유산균임을 감안할 때, 유산균에 혈당관리 기능이 들어가 있다면? 정말 효과적일 것 같은데요. 오늘은 장건강은 물론 혈당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유산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유산균이 혈당을 낮춰주나요?(혈당 유산균 원리) 국내에서 최초로 식약처에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증받은 유산균이 있습니다. 이 균주의 이름은 "Lactobacillus Plantarum HAC01"인데요. 해당 유산균은 간에서 포도당 신생합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발현.. 2023. 8. 8.
드시모네 듀얼스틱, 효능은 비슷 & 비용은 저렴하게 먹는 방법 드시모네 유산균은 명품 유산균으로 불리는데요. 단순히 보장균수만 높을 뿐 아니라, 효능도 명품답게 훌륭하다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가격이 비싼데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드시모네 유산균도 종류가 다양해서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오늘은 듀얼스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제품과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더 저렴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듀얼스틱, 어떤 제품인지 알고 시작할까요? 듀얼스틱 듀얼이라는 말은 "두 가지의, 이중의"이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가 함께 들어있는 제품이라는 뜻이 됩니다. 듀얼스틱=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 먹이) 참고로, 유산균의 먹이로 사용된 원료는 '프락토 올리고당.. 2023. 8. 1.
유산균 복용 후, 변비가 심해졌다? 해결방법이 있습니다. 장 건강 또는 변비를 위해 유산균을 복용했는데 오히려 변비가 생겼다면? 예전보다 변비가 더 심해졌다면? 실제로 이런일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그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산균 섭취 후 변비가 생기는 원인 첫째, 적응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외부에서 다량의 유산균이 몸에 들어오면 기존에 있던 유해군이 감소하면서 장내 세균 환경이 급격히 바뀌게 됩니다. 이때 장이 일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변비는 물론 복통, 설사, 방귀가 자주 나오는 현상, 복부팽만감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익균(유산균)은 장내 섬유질을 먹이로 활동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유산균이 사용하는 수분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반대로 대변의 수분이 줄어들어 변이 딱딱해질 .. 2023. 7. 23.
질 유산균, 질로 직접 넣는것이 효과적이다? 팩트체크 질 건강을 위해 질유산균을 따로 챙겨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질 유산균도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입으로 먹는 것과 질로 직접 넣는 것(질정 유산균), 어떤 것이 더 효과가 있을까요? 질로 넣는 것이 더 좋다는 소문이 있긴 한데요. 과연 그럴까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로 넣는 유산균이 더 효과적일까? 아닙니다. 아직까지 효과가 더 좋다고 밝혀진 적은 없습니다. 질 내부는 pH 3.7~4.5정도로 산성일 때 병원성 세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데요. 질 유산균이 들어와 '유산(젖산)'을 만들면 질염예방으로 부터 가장 적합한 환경이 되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질 유산균의 핵심 원리입니다. 그런데 입으로 먹으면 위와 장에서 나오는 위산이나 소화효소에 의해 사멸될 수 .. 2023. 7. 18.
홍감자, 꼭 구입해야 하는 7가지 이유 홍감자가 맛있다고 하는데, 건강에도 좋다는데, 도대체 일반 감자와 어떻게 다를까요? 다른 감자들에게 비해 가격도 비싼 편인데 굳이 사 먹을 필요가 있을까요? 오늘은 홍감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홍감자는 '홍영, 카스테라 감자, 빨간감자' 로도 불립니다. 홍감자, 다른 감자와 무엇이 다른가요? 첫째,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저는 절대 감자를 한꺼번에 많이 사지 않고 소량씩 구입하는데요. 잊지못할 감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입니다. 감자를 큰 봉지채로 구입해서 보관을 하던 중 애벌레가 생긴 것을 발견하고 기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감자를 잘못 보관했던 탓인데요. 물론 감자를 잘 보관하면 되지만 그 일이 있은 이후로는 감자는 꼭 1~2주 안에 다 먹을 수 있는 양만 구입하곤.. 2023. 6. 27.
건포도, 당뇨환자 먹는 개수 정해드립니다-건포도에 대한 모든 상식 빵을 만들 때 설탕대신 건포도를 넣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건포도를 샀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건포도, 제대로 씻어서 말리는 건가? 손으로 집으면 기름 같은 게 묻어나는데, 이건 뭐지? 끈적이니까 충치를 생기게 하지 않을까? 말린 과일이니까 혈당도 많이 올리거 같은데? 이런 많은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해졌습니다. 그래서 알아보았는데요. 생각보다 건포도에 대한 편견, 오해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오해를 풀러 가실까요? 건포도는 지저분하다? 건포도를 생산하는 곳은 많지만 미국 캘리포니아가 주된 생산지역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수확한 포도를 총 3가지의 위생처리 과정을 거치는데요. 첫째, 이물질 및 잔열매를 골라내는 작업 둘째, 물로 꼼꼼한 세척 셋째, 건포도외 다른 이물질이 들.. 2023. 6. 24.
냉동 양파-아삭함을 최대한 살리려면? 양파는 보통 '망'에 담긴 채로 구입하기 때문에 양이 매우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보관을 잘하지 않으면 무르고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냉동보관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냉동실에 넣어뒀더니 아삭한 식감이 사라져서 속상하신가요? 최대한 식감을 살리는 방법을 알려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냉동보관한 채소의 식감이 물러지는 이유 생채소는 대부분 수분함량이 92% 이상입니다. 따라서 냉동실에 얼리면 안에 있던 수분들이 얼어버리게 되겠지요? 여기서 잠깐! 물이 얼면 부피는 어떻게 될까요? 냉동실에서 물로 얼음을 만들면 부피가 커지듯, 채소 안에 들어있던 수분들의 부피 또한 커집니다. 그렇게 커진 얼음은 채소자체의 조직을 파괴시킵니다. 얼린 상태에서는 단단해져 있기 때문에 물러진 조직이 드러.. 2023. 6. 21.
감자껍질 먹어도 되는 경우, 먹으면 안되는 경우 꼭 구분하세요! 감자 드실 때 껍질을 벗기시나요? 아니면 껍질까지 함께 드시나요? 저는 벗기고 먹는 편인데요. 일단 껍질자체가 부드럽지 않고 맛도 없는 이유가 크지만, 저는 감자껍질을 머리염색에도 이용하기 때문에 벗기고 먹는 편입니다. 그런데 건강에는 어떨까요? 껍질을 먹는 것이 좋을까요? 벗기고 먹는 것이 좋을까요? 정답은? 감자의 상태에 따라, 품종에 따라 다릅니다. 즉, 껍질까지 먹어도 괜찮은 경우가 있고 아닌경우가 있다는 말인데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자 껍질, 벗기고 먹어야 하는 경우 첫째, 싹이 난 감자 감자 자체에는 원래 '솔라닌'이라고 불리는 독성을 내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싹이 나면 솔라닌 성분이 크게 증가합니다. 성인기준으로 몸무게 1kg당 솔라닌 1mg를 섭취하면 두통, 복통, 메..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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