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이죠.
타고나기를 살이 안 찌는 체질로 태어난 사람들은
그 고충을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삶의 무게와 더불어
체중도 늘어가기 마련입니다. 슬프네요....
체중이 늘면
단순히 외모만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건강까지 문제가 될 수 있어
어찌 보면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노력입니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들이 많고
운동을 하자니 시간도 없고,
코로나 때문에 제약도 많고,
좀 더 편하게 살을 뺄 수 있다면?
그렇다보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 많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체중조절과 관련된 식품 중 하나인
'시서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시서스란?
‘하늘에서 내려온 신비한 식물’이라는 훌륭한 별명을 가진 시서스는
포도과의 식물로, 특히 인도에서 재배되는 시서스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시서스는 시중에서 주로 분말이나 알약(캡슐)등의 형태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2. 시서스의 효능
1) 체중감소
호르몬(렙틴, 리파아제)을 조절하여 체내 지방이 잘 분해되도록 할 뿐 아니라
음식물로 섭취되어 소화 흡수되는지방을 줄여주어 체중감소의 효과가 있습니다.
참! '렙틴'호르몬은 식욕억제의 효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영국과 캐나다에서는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 식약처에서 시서스 추출물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기능성을 인정했습니다.
시서스 가루가 아닌 추출물만! 인정했으니 참고하세요.
2) 기타
염증, 뼈 관절, 혈액순환 등의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시서스 먹는 방법(식전? 식후?)
가루형태와 캡슐(알약) 형태로 주로 판매가 됩니다.
*캡슐의 경우 식사 전 혹은 식사 직후에 충분한 물과 함께 드시면 됩니다. 식전과 식후에 먹으라는 이유는 식사때 먹은 지방의 소화흡수를 줄여주기 위함입니다.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볼때 '식후'보다 '식전'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렙틴' 호르몬은 식욕을 줄여주어 식사량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식사 전은 공복에 먹으라는 말과는 조금은 다른 의미입니다. 식사를 하기전! 식사 바로 직전에 먹으라는 의미이니 기억하세요.
*분말(가루)의 경우 따뜻한(미지근한) 물에 시서스 분말(가루)을 넣어 차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물론 음식이나 샐러드에 분말을 뿌려 드셔도 됩니다.
4. 섭취 시 주의점
좋은 식품인 건 분명하지만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밀이나 우유, 땅콩의 성분이 함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2) 임산부와 수유부도 섭취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사람도 주의하세요.
4) 하루섭취량에 주의하세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섭취량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제품설명서에 적힌 복용량을 꼭 확인하시어 섭취량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캡슐의 경우 일반적으로 하루 500mg~ 1,000mg,
분말로 먹을 경우 보통 300mg 이하가 좋다고 합니다.
과량으로 복용할 경우 구토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5) 구입 시 쇳가루 검출 여부를 확인하세요.
'시서스' 분말 제품에서 쇳가루가 기준치의 20배 이상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조사에 포함된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해외직구로 살 수 있는 시서스 분말 6개 제품이었는데요.
성분검사를 결과 6개 중 2개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쇳가루가 검출됐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조사된 업체는
'허00즈'
'아000다' 라고 합니다.
블로그에 직접적인 이름을 언급해도 되는지 알 수가 없어
이렇게 기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혹시 쇳가루와 같은 중금속이 들어가지 않은 '믿을 만한 시서스제품'을 찾고계신다면 참고하세요.
뉴트리원 비비랩 시서스 원 다이어트 파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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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결론은요.(개인적인 결론이니 참고만 하시고 판단은 여러분께 맡깁니다^^)
*시서스는 한국, 영국, 캐나다 등에서 기능성을 인정할 만큼 체중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 사실이다!
*분말에는 쇳가루가 기준치 이상 함유될 가능성이 있고
한국 식약처에서는 추출물만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으니 추출물을 사는 것이 좋겠다!
*복용량에 주의하자!
*임신 수유 뷰, 혈당강하제 복용자, 밀이나 우유, 땅콩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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