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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꿀2

꿀에서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상한 꿀 구별법, 꼭 알고 있으셔야 합니다. 꿀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 들어보셨나요? 꿀은 당분의 함량이 높고 수분함량이 적어서 미생물이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뿐만아니라 벌꿀 자체가 향균효과가 있어 유통기한을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절대 방심하시면 안됩니다. 꿀도 상할수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식약처에서는 꿀의 유통기한을 2년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경우에 꿀이 상하는지, 상하지 않기위해서는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꿀이 상하는 이유는요? 1) 깨끗하지 않은 숟가락(비위생적인 숟가락) 자체에 미생물이 오염된 경우 2) 물이 묻은 숟가락을 사용한 경우 2. 상한꿀을 구별하는 방법 1) 냄새 : 시큼한 냄새가 납니다. 하지만 발효된 꿀에서도 시큼.. 2022. 5. 10.
굳은 꿀, 버리지 마세요 (+ 꿀 제대로 보관하는 법) 꿀을 보관하다 보면 하얗게 굳어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때 가장 고민되는 건 "먹어도 될까?"입니다.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먹어도 됩니다!" 하얗게 설탕처럼 굳는다고 해도 상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럼 왜 굳는지, 굳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는지, 굳은 꿀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1. 꿀이 굳는 이유 꿀이 하얗게 굳어 설탕 같은 결정체가 생기는 현상을 '벌꿀 결정 현상'이라고 합니다. 굳은 꿀은 '솔은 꿀'이라고 부르며, 이런 현상은 인공 꿀(사양꿀)이 아닌 '자연산 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자연산 꿀이란, 꿀벌이 꽃에서 가져온 꿀이고 인공 꿀이란 꿀벌에게 설탕을 먹여 생산한 꿀을 말한답니다. 그럼 꿀이 굳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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