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과 컴퓨터의 사용증가로
젊은 사람들도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요즘 눈에 좋은 영양소 중에 루테인에 대해 공부를 해봤는데요.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루테인이란?
눈에서 물체의 상이 맺히는 부분은 '황반'입니다. 시력의 90%이상을 담당합니다.
이 황반에는 루테인, 지아잔틴 이라는 색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색소들이 나이가들면서 감소하게 되면서 황반변성이라는 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황반변성을 방치하면 눈이 침침해지면서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즉, 루테인은 지아잔틴과 함께 황반을 구성하는 색소로 시력에 중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루테인이 많은 식품은?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깻잎, 근대, 호박과 같은 녹색을 띠는 채소들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루테인이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황반의 또 다른 색소인 지아잔틴을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3. 루테인 적정 섭취량과 과다복용 부작용은?
황반의 루테인의 적절한 밀도유지를 위해 꾸준한 루테인의 섭취는 필수입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루테인의 하루 최대 권장량은 10~20㎎이라고 합니다.
식품으로만 먹을때는 권장량을 넘기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간편하게 영양제로 루테인을 섭취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과다복용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다 복용시 오히려 눈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과다복용은 주로 합성 루테인 영양제를 복용할 때 일어난다고 하네요.
과다복용 부작용 사례를 살펴보면요.
장기간 동안 과도하게 루테인을 복용한 60대 여성의 눈에 노란색 결정체가 생성이 되어
오히려 황반변성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사례는
장기간에 걸쳐 루테인에 포함된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과다 복용한 경우 폐암 발병률이 높아졌으며, 흡연자가 경우 그 위험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4. 영양제를 고를때는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까요?
1) 합성 루테인보다는 천연 루테인을 고르세요.
합성루테인 섭취시에 기침이나 오한, 가슴통증, 눈이나 피부 가려움, 소화불량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2) 천연 루테인 '마리골드꽃 추출물'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천연에 가까운 루테인은 질 좋은 루테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마리골드 추출물이 인기를 끌게된 건
루테인의 영양학적 가치를 최초로 발견한 ‘프레데렉 가치크박사’ 때문인데요.
가치크 박사는 루테인의 아버지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는 루테인의 순도를 최대한 높이는 고순도 정제법을 개발하여 특허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마리골드 꽃 추출물로부터, 고순도루테인을 정제하여
사람들이 안전하게 섭취할수 있는 영양보충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의결론은요,
*루테인은 눈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평소 녹색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자!
*채소로만 먹기힘들다면 천연루테인이 함유된 영양제를 구입하자!
*영양제로 섭취시 복용량에 주의하자! 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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