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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단

대사증후군 식사관리

by Eunice2020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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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식사관리





1. 대사증후군이란 무엇일까요?

우리 몸의 대사와 관련된 질환여러가지 한 꺼번에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다시말하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인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2. 진단 기준은요?


아래 5가지 중 3가지 이상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1) 높은 혈압 : 혈압이 130/85 mmHg 이상 또는 고혈압 치료 약을 복용하는 사람

2) 복부 비만 (허리둘레기)  : 남자 90 / 여자 85cm 이상 

3) 고중성지방혈증 : 중성지방 농도 150 mg/dL 이상 또는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치료 약을 복용하는 사람

4) 낮은 HDL 콜레스테롤 : 남자 40mg/dl , 여자 50 mg/dL 미만 

5) 혈당장애 : 공복혈당 100 mg/dL 이상 또는 당뇨병 치료 약을 복용하는 사람

 



3. 원인은요?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혈당을 낮추고 대사균형을 조절합니다.

그런데 만약 인슐린저항성(인슐린이 나오지만 혈당이 잘 낮아지지 않음)이 생기면 그만큼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계속해서 과량의 인슐린이 분비되면 혈당조절은 되더라도 다른 대사기능에는 나쁘게 작용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대사란 생명의 유지와 성장 및 활동을 위해 일어나는 우리 몸의 화학적 반응, 즉 섭취한 음식물을 에너지로 만들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이유는

 복부비만, 운동부족, 과음, 과식,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등이 있습니다.  

특히 복부비만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바로 이 복부비만이 인슐린저항성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4. 식사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복부 비만과 체중 관리가 중요합니다.

생활습관 개선이란 대단한 것이 아니구요.

올바른 식사습관을 들이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대사증후군 환자는 비만이 있거나 과체중입니다.

매주 0.5~1kg 정도의 체중을 감량을 목표로 합니다. 

절대 단기간에 빼서는 안됩니다. 단기간에 빠진 살은 금방 다시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은 대사증후군에서 해방된 후에도 계속 가져가야 할 숙제입니다.


저는 식습관에 관한 것만 적어볼게요.


1)섭취 열량 줄이기 : 자신의 표준체중 X 활동량정도에 따른 열량= ‘1일 총 필요열량’

  *1일 필요열량은 대사증후군으로 진단을 받고나면 병원에서 의사나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2) 지방 : 전체 열량섭취량의 25% 이하로 유지 


3) 포화지방 :  전체 지방섭취량의 1/3 이하로 유지


4. 콜레스테롤 : 1일 300mg 이하 섭취 


5. 포화지방산 대신 불포화지방산 섭취 

  *육류보다는 생선이나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는 식품을 자주섭취 1주일에 최소 2번 생선섭취 권장) 


6.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 

   

7. 절주 : 1주일에 1~2회 소주 1~2잔으로 제한 


8. 저염식 : 소금 1일 8g이하 섭취 


 참고 : 올바른 식품선택



출처 : 넘쳐서 생기는 독- 대사증후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생활 가이드,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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