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이 그냥 달걀이지 종류가 있다고?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사실 달걀에도 종류가 꽤 많습니다.
종류가 많다는건 달걀을 살때마다 고민을 하게된다는 단점이 있지요.
그래서 그런 고민을 해결해 드리고자 달걀의 종류에 대한 정보를 가져 왔으니 달걀 구입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1. 초란
달걀은 크기에 따라 초란, 대란, 특란, 왕란으로 나뉩니다.
초란이란, 닭이 산란을 시작하고 2주 이내에 낳은 달걀이며 크기가 가장 작습니다.
그런데 초란이 영양가가 더 풍부하다는 얘기를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초란에 영양분이 응축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달걀과 영양소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에서 초란에 진짜 영양성분이 더 많은지 확인을 해보았지만, 다른 달걀과 특별한 차이가 없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2. 유정란과 무정란의 차이점은?
달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따라 유정란과 무정란으로 나뉩니다.
유정란은 수탉과의 교미를 통해 만들어지고, 무정란은 암탉 난소에서 스스로 만들어낸 달걀입니다.
하지만, 유정란과 무정란 역시 달걀의 영양성분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3. 황란, 백란, 청란의 차이는?
황란(갈색달걀),백란(흰색달걀),청란(푸른달걀)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달걀의 색은 품종에 따른 차이라고 합니다. 즉, 갈색닭이 낳으면 황란이 나오고, 흰닭이 낳으면 백란, 청색닭이 낳으면 청란이 나오는 것이지요.
쉽게 생각하면 황인종이 아이를 낳으면 피부가 노르스름한 황인종이 태어나고, 백인종이 아이를 낳으면 상대적으로 피부색이 밝은 백인이 태어나듯, 닭도 색깔에 따라 다른색의 알을 낳는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영양성분의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결론을 내리자면요.
초란, 유정란, 무정란, 황란,백란,청란 모두 영양적으로는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달걀을 구입하실때 달걀의 가격과 개인의 기호를 고려해서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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