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면서, 감기와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집에만 있을 수도 없고, 단체생활을 하다 보면 감기 및 호흡기질환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위생도 중요하지만, 면역력을 기르는 것인데요. 오늘은 폐 및 기관지건강에 좋은 '곰보배추'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곰보배추, 어떤 식물인가요?
이름은 배추이지만 사실 배추와는 전혀 상관없는 '꿀풀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배추와 비슷하게 생겨서 배추라는 단어가 붙여졌고, 잎이 울퉁불퉁 못 생겼다고해서 '곰보'라는 단어가 붙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름과는 달리 건강에는 '만병초'로 불릴만큼 효능이 많아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인데요.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예로부터 곰보배추는 기침, 천식, 비염, 가래등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요즘, 곰보배추가 다시 주목을 받기시작한건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인데요. 여러 효능이 있지만 특히 폐와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곰보배추, 어떻게 먹는건가요?
곰보배추는 식물이기 때문에 먹는 방법이 매우 다양합니다. 차로 끓여마시기도 하고, 나물로 무쳐 먹는 등 각종 요리에 첨가하거나, 분말, 시럽, 즙등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차, 나물등과 같이 요리로 먹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곰보배추의 유효성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분말, 시럽, 즙과 같이 농축된 상태로 먹는 것이 좋은데요. 여기서 또 한 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바로 농축된 상태는 쓴맛이 강하게 난다는 것입니다. 곰보배추 자체가 쓴맛을 가지고 있어, 특히 어린아이들이나 쓴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먹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아도 잘 먹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겠지요?
곰보배추는 '약용식물'이긴 하나, 실제로 먹으면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의약품'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면에서 단맛이 추가되어 있는 시럽, 즙이 가장 적합니다.
하지만, 시럽이나 즙을 아무거나 고르면 안 되겠지요?
반드시 확인하셔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곰보배추, 시럽으로 드시면 더욱 좋아요!
환절기, 겨울철 가장 큰 고민은 '감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폐와 기관지를 건강하게 하여 면역력을 높이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 오늘은 기침, 가래, 비염, 천식등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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