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식품영양 정보

냉동채소과일vs 신선채소과일 영양소 함유 승자는?

by Eunice2020 2020. 8. 17.
반응형

장을 보러 마트에 가면 냉동채소와 과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미리 씻거나 혹은 데쳐서 냉동시켜 놓은거라 요리할 때 유용하죠.

 

그런데 주부로써 자꾸 망설여 집니다.

왜 일까요?

저 같은 경우는 이런 의심이 들어서 입니다.

 

첫째, 얼리지 않은 채소과일보다 영양소 함량이 적지 않을까?

(얼리고 데치는 과정에서 영양소 파괴가 일어나니까요.)

 

둘째, 품질이 안 좋은것을 냉동시킨 건 아닐까?

(좋지 않은 상태의 채소과일을 냉동시켜 놓으면 잘 모르니까요.)

 

셋째, 과연 농약이나 이물질을 깨끗하게 씻어서 냉동했을까?

 

사실 저는 첫 번째 걱정이 가장 컸습니다.

나 편하자고 가족들에게 영양가 높은 식품을 

안 먹이는 것 같은 죄책감도 들구요.

 

하지만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고 공부해 본 결과

첫 번째 걱정에 대한 대답은 확실히 얻었습니다.

 

'양소함량은 차이가 없다'

 

텔레비전-영상-캡쳐-바른밥상
신선채소와 냉동채소의 영양소 차이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우리가 텃밭에서 채소과일을 키워서 먹는다면 

신선한 상태로 먹는 것이 영양가가 높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우리는 마트에서 구입하죠.

그런데  마트에서 사 먹는 채소과일은

수확 후 여러 날이 지난 후 입니다.

 

농장에서 포장되어 마트로 운송된 후, 소비자에게로 갑니다.

그러는 동안 몇 일이 소요됩니다.

뿐만 아니라 집에 사와서도 바로 다 먹을 수 없으니

냉장고에서 또 몇 일을 지내겠지요.

 

그러는 동안 영양소 함량이 감소하고

결국 수확직 후 냉동해서 파는 냉동채소과일과 차이가 없다.

라는 결론이 나오는거죠.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간과해서는 안되는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가 식품을 먹을 때는 영양소 말고도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있죠.

 

 

바로 '씹기' 입니다.

냉동채소는 얼린 상태로 먹기 어렵고, 

녹여먹으면 흐물흐물 해지죠.

그래서 결국 열을 가하는 조리과정을 거치죠.

그러다보면 씹는 횟수가 줄어들죠.

 

과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냉동과일을 드셔보신 분은 아실거예요.

살짝 녹여서 먹으면 부드럽게 몇 번 씹지 않아도 삼킬 수 있죠.

 

그런데 씹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천천히 오래씹기의 효과는

'소화력 향상, 영양소 흡수량의 증가, 뇌의 혈류량 증가'

등이 있습니다.

 

냉동채소에 익숙해져 계속 먹다보면 익히지 않고 먹는

상추, 고추, 오이등의 채소를 먹을 기회가 줄어들겠죠.

그러니 영양소 측면에서만 보면 별 차이가 없지만

씹는것 까지 생각하면 음.....

만약 냉동을 사서 먹는다면 생으로 먹는 채소도 같이 먹어야겠군요.

 

 

냉동식품을 사기 망설여지는 이유

두번쨰와 세번째(품질과 농약)가 고민이시라면 이렇게 해보세요.


마트에서 국산, 특히 해당 지역이나 가까운 곳에서 수확된 식품을 사서

최대한 빨리 드시도록 하구요.

만약 양이 많다면 냉동시켜서 영양가를 잃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좋을 듯 합니다.

 

 

 

그렇다면 언제 냉동식품을 사는 것이 좋을까요?

 

1) 제철이 아닌 채소과일을 살 때

제철이 아닌 채소과일은 

오히려 냉동채소과일이 더 영양가가 높다고 합니다.

(냉동의 경우 제철일 때 수확해서 냉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제철식품이 가장 영양소 함량이 높습니다.)

 

2) 국내에서 생산되는 채소과일이 아닐 때 혹은 국산이 비쌀 때

(블루베리와 같은 과일은 국내에서 값이 비싸죠.)

 

3)요리하기 귀찮고 힘들 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