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고생하는 눈! 눈 건강을 위해 필요한 식품은?
  |
나이가 들면서 노화 증상을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부위가 눈이라고 합니다.
눈은 잠 잘 때를 빼고 항상 사용하고,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이용으로
눈은 아주 바쁘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일 이렇게 고생하는 눈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첫째! 눈에 좋은 식품을 먹는다.
둘째!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지닌다.
셋째! 정기적으로 안과에서 눈을 검진받는다.
이렇게 3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의사가 아니므로 식품과 생활습관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1. 눈 건강을 위한 영양소
1)베타카로틴(비타민 A)
눈 건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양소입니다.
야맹증(어두운 곳에서 잘 보이지 않음)을 예방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당근, 토마토, 파프리카, 브로콜리, 파슬리, 시금치, 호박, 고구마 등에 풍부하니 자주 챙겨드세요.
2) 안토시아닌
항산화 물질로 잘 알려진 안토시아닌은 체내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여 혈관을 보호하고 말초 혈관 순환을 돕습니다. 따라서 눈에 혈액과 영양분 공급이 원활하게 공급되게 합니다.
안토시아닌은 보라색, 검은색 식품에 함량이 높습니다.
블루베리, 아로니아, 흑미, 흑임자, 검은콩, 가지, 김, 다시마 등에 풍부합니다.
3) EPA, DHA
오메가3 지방산에는 EPA와 DHA가 있습니다.
EPA는 항염증 작용이 있으며 혈액순환 개선을 도와줍니다.
DHA는 망막을 구성하는 성분이며, 안구건조증을 예방해 줍니다.
연어, 고등어, 참치 등의 생선과 호두, 아마씨, 들깻잎 등에 풍부합니다.
4) 아스타잔틴
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반 변성을 예방하고, 혈행을 개선해 눈 안쪽까지 혈액과 영양분이 도달하게 도와줍니다.
아스타잔틴은 새우와 게, 랍스터 등 갑각류와 자연산 연어에 풍부합니다.
5) 루테인, 제아잔틴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망막의 중심에 위치한 황반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며,
나이가 들면서 그 밀도가 감소합니다. 그런데 황반은 물체를 식별하고 색을 구별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중요한데요.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황반을 손상시키는 블루 라이트(청색광)와 자외선을 흡수해 시력을 보호해 줍니다.
또한 백내장 예방에 효과적인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깻잎, 케일, 키위, 상추, 당근, 옥수수 등에 풍부합니다.
2. 눈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1) 눈을 자주 깜박 거리세요.
눈을 깜박거리게 되면
안구에 눈물이 고르게 퍼져 촉촉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그런데 장시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급격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무언가를 계속 보고 있으면 눈이 빡빡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눈동자를 굴려주세요.
눈동자 굴리기 운동을 하면 눈 주변의 근육이 풀어지기 때문에
눈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3) 목 마사지를 해주세요.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과도한 사용으로 목 주변 근육이 경직되면
목, 어깨 통증은 물론이고 시력 저하 및 눈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 뒤부분을 마사지를 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면 눈의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눈은 한 번 이상이 생기면 쉽게 회복이 어려운 신체기관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충분히 드시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미리미리 눈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모두 매일 매일 건강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