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지능력이 감소하고,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듭니다. 이때 뇌건강에 좋은 식품이나 영양제를 찾게 되는데요. 그중 하나가 '포스타디딜세린'입니다. 하지만 정말 나에게 필요할까요? 필요하다면 어떤 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을까요? 영양제로 먹는 건 어떨까요? 이런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파디딜세린, 뇌 건강에 정말 도움이 되긴 하나요?
네, 맞습니다.
여러연구들을 통해 포스파디딜세린의 효과는 검증이 되었으며, 미국 FDA는 물론 한국 식약처에서도 "노화로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인증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전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도 알츠하이머 투병당시에 치매치료와 함께 포스파디딜세린을 섭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연구결과들을 한번 보실까요?
포스타디딜 세린을 12주간 매일 300mg을 섭취했더니 학습인지력, 이름과 얼굴을 연계해서 인식하는 능력, 안면 인식능력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실제 알츠하이머 치매환자들에게 3주간 500mg을 섭취하게 했더니 뇌 활성화가 증가되었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300mg인데요.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을 복용하도록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벼운 인지장애가 있거나 치매예방을 위해 드신다면 300mg 이내로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가벼운 인지장애가 있을때 미리 섭취하면 치매가 예방될까요?
국내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4명 중 1명은 '경도인지장애'가 있다고 합니다. 즉, 일상생활 능력은 문제가 없지만 인지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하는데요. 포스파디딜세린은 뇌의 신경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인데, 나이가 들면서 그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때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하게 되면 뇌세포를 보호하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부작용은 없나요? 하루 섭취량은요?
특별한 부작용은 보고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루 복용량인 300mg만 준수하신다면 대부분 문제없이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시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의하셔야 합니다!
포스파디딜세린이 풍부한 음식은 무엇인가요?
영양제로 판매되는 대부분의 포스파디딜세린은 '대두'에서 추출한 성분입니다. 따라서 평소 콩을 즐겨드신다면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 녹색잎채소, 생선에도 풍부합니다. 따라서 평상시 채소, 콩, 생선등 골고루 건강한 식생활을 하신다면 뇌건강은 물론 전체적인 신체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사실 뇌활성화에 도움이 되려면 하루 300mg정도는 섭취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300mg은 대두 15kg을 먹어야 먹을 수 있는 양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식사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좀 더 큰 효과를 보시고자 한다면 영양제 형태로 드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