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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엄마의 일상

아이패드 (2024) 7세대, 프로VS 에어:나에게 맞는 것은? 즉시할인, 사전예약

by Eunice2020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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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웍, 애플에서 새로운 아이패드를 출시했으며, 한국에도 곧 판매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아이패드 프로에어 중에서 어떤 것을 사는 것이 좋을까요? 보통 블로그나 유튜브에서는 칩 종류, 외관, 색상, 두께등에 대해 언급을 하는데요. 실질적으로 구매하는 데 있어서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조사해 보기로 했는데요. 여러분들께도 공유해 드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VS 아이패드 에어, 어떤게 나에게 더 맞을까요?

일단, 말씀을 드리기 전에 여러분께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저는 소위말하는 애플마니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제가 생각보다 많은 애플제품을 사용해오고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어, 애플와치, ipod, ipod touch

애플와치-아이폰-아이팟-아이팟터치-아이패드
그 동안 사용했던 애플 기기

매일매일 저의 일상을 함께 하는, 혹은 과거에 오랫동안 함께했던 제품이 애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 만큼 여러분들께 좀 더 현실적인 구매팁을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2024년 5월에 미국에서 출시된 '아이패드'는 아직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캐나다에 살고 있어 한국보다 좀 더 빨리 '실물'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패드 11 프로(M4칩), 에어(M2칩)" 입니다.

아이패드-13-프로-에어-비교
아이패드 프로(왼쪽) 에어(오른쪽)

 

서론이 길었는데요. 여러분들, 정답부터 알고 싶으시죠? 나에게 프로가 더 맞을까? 에어가 더 맞을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제적인 여유만 된다면 '아이패드 프로 M4''를 추천해 드립니다.

아이패드-13-프로-M4
아이패드 프로

물론 굳이 프로를 사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영상 위주로 보거나 '애플펜슬'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에어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공부를 하는 용도로 쓴다거나, 그림이나 영상편집, 게임을 하신다면 '프로'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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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뭐가 좋을까요?

기본적으로 프로는 M4칩을 넣었고, 에어는 M2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배터리 효율면이나 속도, 기능면에서 탁월한것은 말할필요도 없습니다. 디스플레이도 2개의 OLED 패널을 사용해서 컬러감이 넘사벽입니다. 따라서 아이패드 프로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현존하는 패드 중 최고"라고 감히 말해도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이야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따로 말씀드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대신 애플에서도 언급하지 않는, 실제 사용하는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소소하지만, 보석같은 장점들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가장 큰 차이는 '주사율(Hz: 헤르츠 )'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사율은 1초당 얼마나 많은 장면을 표시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인데요. 만약 60Hz라면 1초당 60개의 이미지를 보여준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보통 영화는 24Hz, 일반방송은 30Hz, 게임은 60~144Hz 정도입니다.

 

그럼 아이패드의 주사율을 볼까요?

  • 프로 : 120Hz
  • 에어 : 60Hz

바로 주사율이 에어의 가장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24년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었음에도 여전히 60Hz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60Hz를 써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부분에 좀 더 집착하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아이패드를 공부하는데 주로 사용할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주부이지만, 하고 싶은 일이 많아 여전히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특히 아이패드에서 '펜슬'로 필기를 해보면 차이가 느껴집니다. 손맛이 다르다고 할까요? 

요즘엔 학생들, 특히 많은 대학생들은 책과 노트를 들고 다니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대신 아이패드에 책을 스캔하고, 노트대신 아이패드에 펜슬로 필기를 한다고 합니다. 필기의 특성상 손이 빠르게 움직이는데요. 이때 주사율이 높으면 확실히 편합니다.

어떤 분들은 큰 차이가 없다! 굳이 돈을 더 주고 프로를 살 필요가 없다고 하시는데요. 정말 써보면 손맛이 다르니, 기회가 있다면 꼭 60Hz와 120Hz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대충 그림을 그려보면 차이가 안 날 수 있으니 조금 오래, 5분 이상 무언가를 필기해 보시면 차이가 느껴지실 겁니다.

 

이건 여담이긴 하지만, 젊은 시절 저는 공무원 시험준비를 했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이라 아이패드가 없었던 시절이었으므로 아래 사진에 보이는 기기(ipod-touch)를 사용했습니다. 요즘은 거의 쓰는 분들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애플-아이팟-터치
아이팟 터치

 

 

어떻게 공부를 했냐고요?

아이팟 터치로 책을 한페이지 한페이지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래서 자투리 시간이나 지하철에서 책을 꺼내기 힘들 때, 사진을 보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처럼 아이패드가 있었다면 너무나 빠르게, 화질도 좋게 찍어서 공부할 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그때는 약 14년 전이었기 때문에 '아이팟 터치'로도 충분히 감사하며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암기해야 할 내용이 있으면 메모장에 입력해서 다니면서 틈틈이 보면서 외웠습니다. 나름 전용 펜슬도 있어서 필기도 할 수 있었지요. 

 

그래서 합격했나구요? 

네, 감사하게도 첫 시험에서 합격을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남편이 해외에서 사업을 하고 있어, 어쩔 수 없이 멀리 이민을 왔지만 아직도 합격했을 당시가 생생히 떠오릅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아이팟 터치를 버리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답니다.

 

둘째, 로그인 방식이 다릅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얼굴인식이 되어서, 바로 화면이 열리는데요. 에어는 지문인식으로 손을 대야만 열립니다.

이게 무슨 큰 차이가 있나? 하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얼굴인식 쓰다가 지문인식 쓰면 정말 불편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아이폰은 얼굴인식이고, 맥북은 지문인식이기 때문에 그 차이가 확연히 느껴집니다. 

 

특히, 지문인식은 손에 물기나 로션같은 이물질(?)이 묻어있으면 인식을 잘 못합니다. 저는 주부이기 때문에 손에 물기가 조금 남아있을 때가 있습니다. 일 하다가 아이들 손 씻는 거 도와주고, 간식 주고 하느라 손을 씻을 때가 많습니다. 

이런경우 지문인식을 하면, 화면이 안 열리고 비밀번호 입력으로 바뀌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1분 1초가 아까운 시간에 로그인하느라 시간이 걸리면 참을성이 없는 사람들은 '화'가 치밀어 오르지요. 

 

셋째, 음질에서 차이가 납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스피커가 4개 있는 쿼드 스피커, 에어는 스피커가 2개 있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질 차이가 많이 납니다. 울림이 다르다고 할까요? 따라서, 노래를 자주 듣거나 영화, 드라마 많이 보시는 분이라면 프로를 적극 권해드립니다. 

 

넷째, 프로가 더 가볍습니다.

엥?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아이패드 에어'에서 '에어'는 가볍다는 뜻 아닌가? 공기처럼 가볍다?

원래 보통은 '에어'제품은 가볍다는 뜻으로 많이 알고 계시는데요. 물론 그런 뜻도 있겠지만 이번 아이패드 11에서는 예외입니다.

단지, 에어는 '성능이 좀 더 가볍울 뿐'입니다.

실제 무게를 살펴볼까요?

아이패드-프로-에어-무게-차이
아이패드 프로, 에어 무게 및 두께 차이

물론 큰 차이는 아니지만, 만약 조금이라도 더 가벼운 것을 선호하신다면 프로를 사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아이패드 11에서 '에어'는 오히려 더 무겁습니다. 게다가 두께면에서도 프로가 더 얇습니다. 위 사진에 두께도 있으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맥북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와치' 4가지가 핵심 주력상품인데요. 4가지는 서로를 대체할 수 없어서 각각 따로 구입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예전에는 아이패드가 있어도, 패드에 키보드가 있다해도 맥북의 성능을 절대 따라갈 수 없어서 결국 노트북이나 데스크탑과 같은 컴퓨터가 따로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패드 프로를 사면 맥북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할 수 있고, 처리 속도 또한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이패드 프로가 비싼것처럼 느껴지지만, 결국 맥북과 비교하면 절대 비싼제품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저는 2023년에 출시된 맥북 에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M2칩이 들어간 노트북입니다. 그런데 아이패드 프로는 M4칩이 탑재되어, 제가 가진 맥북에어보다도 성능이 훨씬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아이패드 프로를 산다면 맥북에어가 한켠으로 비켜날수도 있겠습니다. 게다가 패드의 휴대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저처첨 외출해서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론은요?

제가 말씀드린 기능들과 장점은 굳이 없어도 될 것 같지만, 막상 없으면 좀 서운한 느낌이 드실 겁니다. 그리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이 어떤 획기적인 물건을 만들었다고 가정해 볼게요. 당연히 기술과 노력이 들어갔으니 비싸겠지요?

 

그런데 일부 고객들은 가격이 부담될 수도 있고, 어떤 고객들은 고성능이 필요 없겠지요? 바로 이때 여러분은 조금 더 성능은 낮지만, 가격은 저렴한 대중적인 제품을 한 가지 더 만들 것입니다.

 

하지만, 진짜 핵심기술이 들어가고 정성을 들여 만든 제품은 무엇일까요? 

 

아이패드 프로와 에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이패드의 장점을 최대로 느껴보고 사용해보고 싶다면 '프로'를 추천드립니다. 사실, 애플제품은 비싼 것이 비싼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에 매우 심혈을 기울인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영상만 주로 볼 거야! 그림, 노트, 영상 편집 같은 건 거의 안 해! 이런 분들은 당연히 '에어' 면 충분합니다.

 

저는 오늘 글에서 아이패드에 어떤 칩이 들어가고, 성능은 얼마나 빨라졌으면, 용량은 얼마이고, 이런 세부적인 사항은 알려드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내용들은 공식판매처에 들어가면 훨씬 더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애플 자체에서 38분짜리 영상을 통해 프로와 에어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으므로 생략했습니다. 저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디테일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알려드리니 구입에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디서 구입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애플 스토어'와 '쿠팡'에서 구입하는 것입니다. 쿠팡도 '애플 공식 브랜드관'이기 때문에 제품의 품질은 물론 A/S, 반품, 교환, 환불 절차가 매우 편리합니다. 기스가 났어도, 제품에 아무 문제없어도 쿠팡이 환불 처리 잘해줄 뿐 아니라, 가격도 더 저렴한 경우가 많고, 특히 배송이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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