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시모네 듀얼스틱, 효능은 비슷 & 비용은 저렴하게 먹는 방법

드시모네 유산균은 명품 유산균으로 불리는데요. 단순히 보장균수만 높을 뿐 아니라, 효능도 명품답게 훌륭하다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가격이 비싼데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드시모네 유산균도 종류가 다양해서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오늘은 듀얼스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제품과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더 저렴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듀얼스틱, 어떤 제품인지 알고 시작할까요?

듀얼스틱 듀얼이라는 말은 "두 가지의, 이중의"이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유산균과 유산균의 먹이가 함께 들어있는 제품이라는 뜻이 됩니다.

듀얼스틱=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 먹이)

참고로, 유산균의 먹이로 사용된 원료는 '프락토 올리고당'입니다. 보장균수는 200억이며, 프락토 올리고당은 3g(3,000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스틱이라는 말은 포장형태가 아래 사진과 같이 기다란 '포'형태로 되어있다는 뜻입니다.

한 번에 두 가지 스틱을 드시면 되는데요. 하나에는 파란색 스틱에는 유산균이, 초록색 스틱에는 유산균의 먹이가 들어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유산군과 유산균의 먹이가 함께 잇는 제품들을 '신바이오틱스'라고 부르며, 시중에서 이미 많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드시모네만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시모네 듀얼스틱, 장점은?

첫째, 세계 3대 유산균 원료회사인 '다니스코'의 유산균이 들어있다

유산균 제품의 핵심은 '균주, 균종'입니다. 하지만 유산균 제품 만드는 회사들이 직접 균주를 생산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유산균만 제조하는 전문회사에서 구입해서 만드는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산균 제조사는 '다니스코, 로셀, 크리스찬 한센'입니다. 이들 회사는 오랜 기간 유산균에 대해 연구하고, 자체적인 임상실험까지 거쳐가며 우수하고 안전한 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 3개의 제조사에서 공급받은 유산균주가 들어있다면 적어도 유산균의 기능과 안정성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드시모네 유산균은 전제품 모두 '다니스코'에서 생산한 균주를 사용하고 있으니 믿을 수 있습니다.

둘째, 보장균수가 200억으로 고함량 유산균 제품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유산균 제품은 보장균수가 100억 이하인데요. 드시모네 제품은 보장균수가 높기로 유명하죠? 듀얼스틱은 1천억대 이상의 초고함량은 아니지만, 200억으로 높은 편에 속합니다.

그런데 듀얼스틱, 단점은 없을까요?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드시모네 듀얼스틱, 단점은?

첫째, 가격이 비싸다

보장균수가 높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건 당연하겠지만,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영양제로서 섭취한 유산균은 장에서 오랫동안 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따라서 계속(가능하면 평생) 꾸준히 섭취해서 장내 유익균의 비율을 늘리는 것이 필요한데요. 드시모네 제품은 대체적으로 비싼 편에 속합니다.

둘째, 냉장보관을 해야 한다

최근에는 실온보관이 가능한 유산균들도 많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런데 드시모네 유산균은 대부분 냉장보관을 권합니다. 안 그래도 좁은 냉장고에 온 가족 유산균까지 들어간다면? 게다가 더운 여름 여행할 때, 외출할 때등과 같이 냉장보관이 어려울 때는 문제가 될 수 있겠지요? 드시모네의 최대 장점은 보장균수가 높다는 것인데, 냉장보관을 하지 못해 유산균이 많이 죽게 된다면?

그래서 드시모네 듀얼스틱, 살까요? 말까요? 장단점을 모두 들으니 오히려 헷갈리네요. 이에 대한 답변은 아래에서 설명해 드릴게요.

듀얼스틱, 살까 말까 고민되시나요?

듀얼스틱보다는 좀 더 저렴한 '드시모네 365 캡슐' 구입을 권해드립니다.

365 캡슐제품에도 유산균과 더불어 유산균의 먹이인 프락토올리고당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듀얼스틱보다 보장균수가 적습니다. 그리고 프락토 올리고당의 함량이 표기되어 있진 않지만 듀얼스틱에 비해서는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보장균수는 듀얼스틱은 200억인데 비해, 365 제품은 100억입니다. 하지만 100억도 절대 낮은 것이 아닙니다. 식약처에서는 유산균이 장건강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1억~100억일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중에 나온 많은 제품들이 100억대라는 사실!

따라서 처음부터 듀얼스틱으로 구입하기 시기 보다, 먼저 365 캡슐을 드셔보시고 "별로 효과가 없는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바로 그때 듀얼스틱으로 바꿔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365 제품도 충분히 좋은 제품입니다. 그리고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락토 올리고당' 함량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면 아래 사진과 같은 프락토 올리고당 분말 제품을 사셔 드셔도 됩니다.